[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삼성생명은 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고객사랑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는 여수지역단이 단체부문을, 탁순옥 동전주지역단 대리가 개인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여수지역단과 탁순옥 대리는 보험유지율과 그 개선도, 불완전판매율, 고객관리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 항목 중 고객관리만족도는 매달 전화로 고객들에게 설문을 실시해 얻어진 결과를 바탕으로 산출되며 고객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반영된다는 점에서 가장 비중이 높다. 이와 함께 10주년을 맞아 지난 9월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보험금수령 수기공모’ 수상자도 이날 함께 했다.한편 삼성생명은 ‘10년 노력’이 가시적인 결과로 나타났다고 자평했다.박 부회장은 "올 한해 고객이익중심 경영 실천을 위해 적잖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시작에 불과하다”며, “모든 임직원은 고객이익중심 경영을 통해 ‘고객사랑’을 실천하고 나아가 ‘고객감동’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최일권 기자 igchoi@ⓒ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