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신 기자]
신한은행은 '스마트 예금센터'와 '스마트 외환센터'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스마트 예금ㆍ외환센터는 영업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바탕으로 단순 거래는 물론 검색 및 전문적인 상담까지 온라인 홈페이지상에서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신한은행측은 설명했다.스마트 예금센터는 고객들의 거래 패턴을 분석해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맞춤 최고금리 설계' 기능을 도입됐으며, 입출금 통장에 남아 있는 잔액을 모두 매월 지정한 날짜에 고금리 계좌로 이체해주는 '잔액 스윙서비스'도 제공한다.직원과 고객이 화면을 공유하며 온라인 원격거래를 통해 상품을 가입할 수 있는 '예금센터 전문상담서비스'와 주거래 통장의 수입과 지출, 저축내역을 상세하게 분석해 제공하는 'My 머니리포트' 기능도 신설됐다.스마트 외환센터는 다양한 환율우대 서비스 제도를 도입해 고객들이 인터넷상에서 받을 수 있는 환율우대 폭을 최대 90%까지 운용하며, 다양한 통화를 환전하려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기타통화 환전서비스'를 실시한다.신한은행은 스마트 예금ㆍ외환센터 오픈 기념행사로 이용고객들에게 스마트 TV, 아이패드, 캠핑용품, 외식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2013년 2월 15일까지 진행한다.조영신 기자 asc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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