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기자]전복·해조류 양식 등 각 분야서 소득 올려전남도가 지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귀어가에 대해 어촌 정착 및 창업자금을 지원해온 결과 최근 진도지역에 귀어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진도지소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22명에게 귀어창업자금을 지원했다.귀어가는 대부분 전복 양식, 해조류 양식, 어선어업 등 각 분야에서 안정된 기반으로 소득을 올리고 있다.올해는 14가구(18억3700만 원)가 귀어가로 선정돼 현재 10가구에서 사업을 완료하고 정착기반을 마련했으며 나머지 4어가도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귀어가 중에는 여성으로서 해조류와 전복 양식사업으로 고수익을 올려 올해 전남인상을 수상한 사례도 있다.한편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올해 총 37가구, 57억3700만 원의 귀어 창업 지원을 했다.장승기 기자 issue989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장승기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