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부동산중개서비스 개선 최우수구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2012 부동산중개서비스 개선 부문 서울시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이번 ‘2012 부동산중개서비스 개선’ 평가에는 2012년 한 해 동안 자치구가 구민을 위해 추진한 모범ㆍ글로벌중개사무소 지정사업, 중개서비스 해피콜, 중개업 종사자 교육, 중개사무소 외관디자인 개선 등 부동산 중개서비스의 획기적 개선 사업을 대상으로 하였다.구는 현장 서비스업을 운영하는 중개업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업무관련 이행사항을 사전 자체 점검하는 지도점검 사전예고제 시행, 투명한 거래환경 조성을 위한 중개업소 명찰착용제 강화 등을 실시하고 있다.또 편리하게 부동산종합정보·가격정보·중개업소 정보 등을 알 수 있는 부동산정보안내시스템(터치스크린)설치, 공인중개사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실무교육실시, 부동산중개업자 등록결격자 일제정비 사업 등 다양한 특수 사업을 발굴ㆍ추진한 결과 중개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김종고 지적과장은 “은평구는 부동산중개업소가 1038개 소로 다른 자치구에 비해 2배 가량 많아 은평뉴타운, 신규 재건축ㆍ재개발 지역, 서민형 월세ㆍ전세 다량분포 지역을 중심으로 일년 내내 지도ㆍ단속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