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과 위탁 공정성, 투명성 확보 위해 10일까지 신규 위탁 운영기관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우수기관을 선정해 주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종로구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신규 위탁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정문제 예방과 치료를 목적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가족구성원의 내적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적인 가족상담, 교육, 문화, 가족돌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주자, 혼인귀화자 등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적응과 조화를 위해 설치돼 생활정보 · 교육 · 문화 · 상담 · 통번역의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과 다문화가족 간 교류 확대와 다문화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신규 위탁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3년간이며, 동부여성문화센터(종로구 창신길 124)에 설치된 사무실에서 두 센터를 병합형으로 운영한다.신청서와 관련서식은 종로구 홈페이지(www.jongno.go.kr)에서 다운로드 후 작성해 종로구청 본관4층 여성가족과로 접수하면 된다.김영종 종로구청장은“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사업수행에 적합한 위탁기관이 선정되기 바란다”며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운영이 활성화돼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가정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종로구 홈페이지(www.jongno.go.kr) 공고(제2012-916호)를 참고하거나 전화(☎ 2148-2332)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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