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영종 종로구청장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정문제 예방과 치료를 목적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가족구성원의 내적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적인 가족상담, 교육, 문화, 가족돌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주자, 혼인귀화자 등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적응과 조화를 위해 설치돼 생활정보 · 교육 · 문화 · 상담 · 통번역의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과 다문화가족 간 교류 확대와 다문화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신규 위탁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3년간이며, 동부여성문화센터(종로구 창신길 124)에 설치된 사무실에서 두 센터를 병합형으로 운영한다.신청서와 관련서식은 종로구 홈페이지(www.jongno.go.kr)에서 다운로드 후 작성해 종로구청 본관4층 여성가족과로 접수하면 된다.김영종 종로구청장은“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사업수행에 적합한 위탁기관이 선정되기 바란다”며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운영이 활성화돼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가정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종로구 홈페이지(www.jongno.go.kr) 공고(제2012-916호)를 참고하거나 전화(☎ 2148-2332)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