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조성 중인 한류월드사업지구(99만4756㎡) 내 2구역 A2부지에 건축 중인 대명 엠블 킨텍스 호텔(MVL KINTEX HOTEL)이 신규인력을 채용한다. 대명 엠블 킨텍스 호텔은 오는 2013년 3월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특2급으로 377실 규모로 운영된다. 이번 인력채용은 ▲룸메이드 ▲세탁 ▲청소 인력 등 90명이며 접수는 오는 28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여성인력개발센터(www.kycenter.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류월드는 향후 ▲디지털방송콘텐츠지원센터(2013년 8월) ▲EBS 디지털 통합사옥(2015년 6월) ▲대명호텔(A1, 약400실) 추가 개관(2016년 6월) 등을 앞두고 있어 추가 인력충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황선구 경기도 한류월드사업단장은 "내년부터 잔여용지 공급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 한류월드사업의 활성화와 함께 추가적인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류월드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사업으로 현재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 완비된 상태며 토지공급 후 바로 착공이 가능하고, 제1자유로 및 제2자유로와 인접한 뛰어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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