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수도 보성 건강 홍보 대사 수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지난 3일 관내 노인돌보미, 자원봉사자 및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개인 건강관리기술을 전파할 건강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하여 제2기 보성군건강지도자로 34명을 배출했다. 제2기 보성군건강지도자양성교육은 보건소에서 보성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 장소를 협조 받아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23일까지 2개월 과정으로 주2회 기초건강검진을 시작으로 건강이론교육, 전문실기체험교육, 건강체조 라인댄스, 스트레칭, 근력운동, 웃음요법 레크레이션, 영양조리실습 교육 등 이론과 실기체험교육인 역량 강화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수료자에 대해서는 보성군건강지도자 자격증을 부여 보건소건강생활실천 운동프로그램 운영 시 필요에 따라 전문 강사 보조 및 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 환경 조성을 위한 건강캠페인 활동 및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특히 이미 수료한 1기 수료생 45명 중 18명이 건강행복마을 만들기 건강장수교실에 투입되어 주민건강증진에 봉사자로 활용되었으며 건강 캠페인 시 건강홍보대사로서도 활동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교육 후 만족도 조사결과 100% 만족으로 건강지도자 양성교육이 뜨거운 호응 속에 실시 된 만큼 앞으로 건강지도자분들이 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하여 더욱 더 행복하고 군민이 건강한 보성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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