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오종탁 기자]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후보는 3일 자신의 대선캠프 해단식에서 지난달 23일 "(문재인 후보 측에) 백의종군하겠다"고 말한 점을 언급한 뒤 "지지자 여러분께서 큰 마음으로 제 뜻 받아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안 전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공평동 공평빌딩 6층에서 진행된 해단식에 참여해 "더욱 담대한 의지로 정진해 나아갈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김효진 기자 hjn2529@오종탁 기자 ta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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