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하천쓰레기 집중수거 대대적으로 전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하천의 미관과 수질 향상에 기여할 것
전남 곡성군은 지난달 5일부터 섬진강을 비로한 모든 하천을 대상으로 미관을 해치고 수질을 오염시키는 하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올해 여름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하천에 유입된 쓰레기와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연 인원 500여명을 투입하고 중장비 20여대를 동원해 현재까지 하천쓰레기 약 400톤을 수거했다. 군 관계자는 “하천쓰레기 집중 수거 사업은 12월 초까지 계속되며 사업이 마무리되면 ‘22세기 약속의 땅 청정수도 곡성’의 이미지에 맞게 섬진강과 보성강을 비롯한 관내 하천의 미관과 수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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