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계 '판' 진단?'…영화 '영화판' VIP시사 현장 보니

[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대한민국 톱 배우와 거장 감독들이 까발리는 영화계 뒷이야기 ‘영화판’(감독: 허철, 제작: ㈜아우라픽쳐스)이 지난 21일 저녁 8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VIP시사회 현장 모습을 28일 공개했다.당시 추운 날씨와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영화 관계자들로 가득 찬 현장에는 영화를 연출한 허철 감독과 인터뷰어로 영화에 참여한 정지영 감독, 배우 윤진서를 비롯해 김수용 강제규 양익준 감독 외에 오대규 이인혜 바다, AOA, FT아일랜드, 씨엔블루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연출을 맡은 허 감독과 배우로 출연한 정지영 감독 그리고 배우 윤진서의 감사 인사로 시작 된 VIP시사는 관객들의 박수갈채로 상영을 마무리 지었으며, 이후 포털 사이트에 영화가 실시간 검색어(다음,11/21)에 등재되며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다큐멘터리라 지루할 것 같았는데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ID yuki****)”,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 한다(ID deki****)”, “다큐의 현실과 현실의 현실이 만나는 다큐(kwaw****)” 등의 반응이 온라인을 비롯해 SNS에 줄을 이었다.이를 통해 관객들의 관심과 기대도 커지고 있다. 더불어 당일 시사에 참석했던 가수 바다 역시 “한국영화역사를 영화인들의 시각에서 사실적으로 풀어낸 다트영화”라는 평을 남기며 영화를 강력 추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허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정지영 감독과 배우 윤진서가 인터뷰어가 되어 영화인들의 목소리를 녹음, 그들의 이야기를 따라 한국영화계를 돌아보는 대한민국 영화 검진 다큐멘터리 ‘영화판’은 다음 달 6일 개봉한다.김재범 기자 cine517@<ⓒ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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