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우리투자증권은 지난 21일 월드비전과 함께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사내봉사단체 '우리 투게더(Together)' 직원들은 월드비전 자원봉사자와 함께 조손 가정을 방문해 해당가구의 지붕수리 및 도배, 장판교체 작업을 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번 추석맞이 '사랑의 도시락' 전달 봉사를 했던 직원의 건의로 이루어졌다.집수리 비용은 우리투자증권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후원하는 '우리천사펀드'로 마련했다. 임직원들은 자유롭게 후원금액과 프로그램을 지정할 수 있으며, 회사는 임직원의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함께 지원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기부를 할 수 있도록 했다.우리투자증권 사회공헌사무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증권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구채은 기자 faktu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