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희망을 꿈꾸는 한국어 교육 이야기' 우수도서 선정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과에서 펴낸 '희망을 꿈꾸는 한국어 교육 이야기'가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됐다. '우수교양도서' 선정·지원 사업은 문화부가 국내의 양서 출판 진작을 위해 196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철학, 예술, 언어, 아동·청소년 등 총 12개 분야의 우수도서를 선정하고 이를 구입해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하고 있다. 올해는 19종의 최우수도서를 포함해 418종의 도서가 선정됐다.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과의 '희망을 꿈꾸는 한국어 교육 이야기'는 6종 밖에 선정되지 않은 언어 분야에서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 주최하고 한국어문화학과에서 주관해온 '한국어 및 한국 문화 지도 체험 수기 공모전'의 2011년도 당선작을 엮은 이번 수기집에는 전 세계 한국어 교사들의 교육 노하우와 생생한 한국어 교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공모전을 주관하는 장미라 경희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과 교수는 "공모전을 통해 소개되는 우수 지도 체험 사례들은 감동적일 뿐만 아니라 학습자와 교수학습 환경이 다변화되고 있는 오늘날의 한국어 교육 현장을 이해하고 더 나은 교육을 모색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자료"라고 설명했다.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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