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충실 동작구청장 '주민과 가까운 구청장 되겠다'

문 구청장, ‘구청장 캐리커처’ 도안 30종 이상 개발...캐리커처 통해 구민과 소통 강화 노력 보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딱딱한 구청장이 아닌 친근하고 공감 받는 구민의 살림꾼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문충실 동작구청장이 친근한 이미지로 구민에게 다가가기 위한 이색적인 홍보방안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문 구청장은 이달까지 ‘구청장 기본 캐리커처’ 도안 4종을 개발한다.또 개발된 기본 캐리커처를 활용해 내년 1월까지 더욱 다양한 포즈의 구청장 캐리커처 도안을 30종 이상 개발할 계획이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캐리커처

요즘 현대인들은 간결하면서도 재미있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그런 점에서 캐리커처는 무겁고 딱딱해 보일 수 있는 구청장 이미지를 친근한 이웃집 아저씨로 바꿔주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소통의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개발된 캐리커처 도안은 ▲구청장 인사말씀 영상물 ▲동작트위터 구청장 프로필 사진 ▲구 홈페이지 ▲구청장 개인명함 ▲홍보 간행물 등 각종 구정 홍보수단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 ‘홍보도 전략’ 이라는 말처럼 구의 다양한 사업안에서 더욱 쉽게 구민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꾸준하게 개발해 구민과 소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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