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섬유, 마포구에 여성의류 3000벌 후원

16일 마포구청서 전달식 갖고 쿠폰 형태로 주민에게 지급

중년여성의류 전문 생산업체 동신섬유 신영숙 대표가 마포구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 일환으로 성산임대아파트 주민과 저소득이웃을 위해 1억5000만원 상당의 여성겨울의류 3000벌을 박홍섭 마포구청장에게 후원했다.<br />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16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성산임대아파트 주민의 겨울나기를 도울 의류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는 중년여성의류 전문 생산업체인 동신섬유(대표 신영숙)가 마포구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 일환으로 지역내 성산임대아파트 주민과 저소득이웃을 위해 1억5000만원 상당의 여성겨울의류 3000벌을 후원하는 것이다. 후원받은 물품은 주민들 편의를 위해 쿠폰 형태로 전달되며, 성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이 쿠폰을 제시하면 의류로 교환해 줄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