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훈 대표이사(중앙)와 임직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양매직)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동양매직(대표 김영훈)은 1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내년 1월 8일부터 4일간 열리는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013'에서 국내 정수기 업계 최초로 'CES 2013 혁신상(Innovations Awards)'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CES 혁신상을 수상한 매직 스마트가드 정수기는 국내 IT가전 전문기업 모뉴엘과의 합작을 통해 만들었다. 가스 누출, 화재 경보 시스템을 갖췄고 얼음 양, 정수 필터의 수명, 물의 온도, 출수 양을 스마트 디스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이민석 동양매직 상품기획팀장은 "CES 혁신상 수상은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쇼에서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검증 받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고 말했다.또 동양매직은 지난13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고객만족경영대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공정거래위원회 고객중심경영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을 도입해 고객불만을 미리 예방하고 고객의 소리(Voice of Customer)시스템 활용으로 고객감동 경영을 실현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김영훈 동양매직 대표이사는 "고객 지향적 문화를 기본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수상에 주효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이정민 기자 ljm10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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