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C, 실적부진 여파로 나흘째 약세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SKC가 실적부진 여파로 나흘째 하락세다. 12일 오전 10시56분 현재 SKC는 전날보다 1050원(2.62%) 하락한 3만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돈 데다 최신원 SKC 회장이 잇달아 자사주를 매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SKC는 연결 기준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4% 감소한 4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상도 부국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1.5%, 9.7% 감소한 6666억원, 420억원에 그치며 시장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SKC의 6개월 목표주가를 5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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