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오전]전반적 상승세.. 日 1.3%↑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 지수가 2일 전반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가 개선된 것이 아시아 주요국 증시에도 상승 호재로 작용했다. 미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지수가 2개월 연속 확장세를 보였고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감소와 민간고용취업자수 증가로 고용시장 개선 조짐도 나타났다. 일본 도쿄주식시장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1.3% 상승한 9064.20에, 토픽스지수는 1.2% 오른 751.87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미국 매출비중이 큰 브리지스톤이 2.4% 올랐고 스미토모중공업은 실적호조에 8.0% 상승했다. 전날 장 마감후 실망스런 실적을 내놓은 샤프는 4.7% 빠졌다.중국 주식시장 상하이종합지수는 한국시간 오전 11시25분 현재 0.05% 소폭 오른 2105.48, 상하이선전CSI300지수는 0.07% 소폭 내린 2296.34를 기록 중이다.특별한 호재·악재가 없는 가운데 전날 상승에 대한 반발매수세로 주가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중국 선화에너지가 0.6% 상승하고 바오산철강이 0.4% 상승 중인 반면 캉메이제약은 0.6%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대만 가권지수는 0.73%, 홍콩 항셍지수는 1.3% 오름세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 지수는 0.7%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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