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총리, 9차 아셈회의 참석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김황식 국무총리가 오는 5일부터 이틀간 라오스에서 열리는 제9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ia-Europe Meeting)에 참석한다고 국무총리실이 1일 밝혔다. 김 총리는 회의 첫날 제1세션 지정발언을 통해 한국의 녹색성장 정책과 그간의 성과를 소개하는 한편 향후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이어 둘째날 세션에서는 새로운 글로벌 개발협력의 패러다임으로 지난해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에서 나온 부산글로벌파트너십의 의의를 강조할 예정이다. 김 총리는 이번 회의 참석 계기에 플레브넬리에프 불가리아 대통령, 투스크 폴란드 총리, 카타이넨 핀란드 총리 등과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이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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