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에게 우리 광(光) 기술 선보인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한국산업단지공단은 기업투어 10월 사업으로 9개 국가 유학생 및 전공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광주첨단과학단지 광(光)산업 기업투어'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진행되는 이 기업투어는 대한민국 최대 광기술 집적지인 광주첨단과학단지를 알리고 지역의 산학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중국, 인도네시아 등 광주권역 8개 국가 외국유학생 및 국내 전공 대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포스포, 한빛옵토라인을 방문해 한국 광산업의 기술력과 미래변화상을 산업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된다.김경수 산단공 이사장은 "8개국 유학생과 전공 대학생들이 참여한 만큼 한국 광기술의 기술력을 생산현장에서 느끼고 산학간 네트워크가 형성되는 뜻 깊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산단공은 기업과 국민 사이를 잇는 매개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이지은 기자 leez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