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정보취약계층 대상 컴퓨터교실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지역구민 모두가 컴퓨터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월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컴퓨터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무료 컴퓨터교실’은 컴퓨터를 처음 접하는 초급과정인 기초 및 인터넷반과 중급과정인 스마트기기활용반 한글2007반 인터넷활용반으로 편성돼 신내동 구민전산교육장과 면목5동교육장 중곡초교육장에서 327명의 구민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교육 신청은 29, 30일 접수를 받는다.기초 및 인터넷반은 중랑구 전산정보과로 전화(☎2094-0550~1) 또는 방문해야 한다.스마트기기활용반 한글2007반 인터넷활용반은 중랑구청 홈페이지(//jungnang.seoul.kr/)(중랑소식·구정소식)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무료 컴퓨터교실

대상자 선정발표는 중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31일 오후 1시 발표하며, 교육선정자는 전화 또는 핸드폰 문자전송을 통해 선정결과를 알려준다.기초 및 인터넷반은 PC기본개념 및 조작법, 인터넷사용법, 정보검색, 이메일가입 및 활용 등의 교육내용으로 진행한다.스마트기기활용반은 기본 사용법과 활용법 어플 설치 등 교육내용으로 진행되고, 한글2007반은 문서를 작성하는 문서 편집 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인터넷활용반은 지식검색, 인터넷쇼핑, 인터넷으로 문자보내기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한단계 수준 높은 교육이 진행된다.신내동 구민전산교육장에서는 11월5일부터 16일까지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30분에스마트기기활용 교육이 진행된다.11월19일부터 11월30일까지는 오전 10시 인터넷활용 교육이 오후 1시와 오후 3시30분에는 기초 및 인터넷반이 2시간씩 운영된다.면목4동 중곡초등학교 전산교육장에서는 11월12일부터 12월7일까지 오후 2시 기초 및 인터넷 교육이 진행되고 면목5동주민센터 교육장에서는 11월19일부터 12월14일까지 오전 9시30분에는 한글2007 교육이, 오후1시에는 인터넷활용 교육이 주3일(월?수?금) 과정으로 운영된다.중랑구 전산정보과 (☎2094-0550~1)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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