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은 현대증권 사장(오른쪽)이 25일 독도수호대 김점구 대표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현대증권은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독도 사진전을 개최했다.독도를 보다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독도수호대가 직접 촬영하고 수집한 독도 전경사진 약 40여점을 본사 1층 로비에 전시하고 포토존도 운영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사이버독도지점 계좌 개설 시 적립된 독도수호기금 등 총 1100만원을 독도수호대에 전달하는 기념식을 진행했다.조재형 온라인사업본부장은 "2002년 사이버 독도지점 개설 후 사진전, 독도 용수비대 자손과 울릉도와 독도 탐방, 독도사랑 가두캠페인 등 10여년동안 독도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며 "SNS시대에 발맞춰 SNS을 통한 독도 수호 이벤트도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아울러 현대증권은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임직원과 독도수호대, 대학생 등 약 60여명이 울릉도 및 독도를 탐방할 예정이다.
독도수호대 김점구 대표와 현대증권 윤경은 사장(오른쪽)이 독도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br />
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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