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경쟁률 최고 45.3대 1 기록.. 평균 13.8대 1
방문객들이 강남 더샵라르고 견본주택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포스코건설이 강남보금자리지구에 분양한 ‘강남 더샵라르고’ 오피스텔이 평균 13.8대 1, 최고 4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완료됐다.포스코건설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실시한 ‘강남 더샵라르고’ 오피스텔 청약 결과 총 458실 모집에 6334건이 접수돼 평균 1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가구 청약 마감됐다고 밝혔다.전용면적별로 ▲18~22㎡ 167가구는 14.1대 1 ▲22~23㎡ 119가구 12.9대 1 ▲23~25㎡ 156가구 11.1대 1 ▲30~36㎡ 15가구 45.3대 1을 기록했다.권순기 강남 더샵라르고 분양소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입지 여건을 확인하고 꼼꼼하게 상품을 확인한 고객들을 중심으로 실수요 청약이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강남보금자리지구 내 오피스텔 중 KTX수서역과 가장 가까운 지리적 장점과 저렴한 분양가, 더샵라르고만의 차별화된 설계 등이 부각되면서 높은 청약 경쟁률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했다.‘강남 더샵라르고’는 오는 24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5일부터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원 선이며 전액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2번 출구 앞에 조성돼 있다. 문의 1577-4383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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