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창조기업 토털 마케팅 지원을 위한 플랫폼 지원사업'을 시범도입해 총 17개 과제, 7억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창조기업 플랫폼 지원사업은 그동안 1인 창조기업들이 마케팅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협업 구축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해 온 것에 대응해 마련됐다. 1인 창조기업의 아이템에 대해 마케팅 전문회사인 플랫폼 기업이 디자인회사, 유통회사와 손잡고 원스톱으로 창조기업의 아이템을 시장에 내놓는 방식을 도입한 것이다.마케팅 분야의 협업 플랫폼을 통해 아이템의 기획부터 브랜드화, 디자인, 유통 등 완성형 토털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별 최대 5000만원(정부지원 80%, 민간부담 20%) 한도로 지원하며 사업화 수익에 대해서는 일정기간(2년) 동안 이익을 공유(참여기업 70%, 플랫폼 30%)하게 된다.자세한 내용은 아이디어비즈뱅크 홈페이지(www.ibiz.go.kr)와 창업넷(www.changupnet.go.kr)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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