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노루페인트(대표 김수경)는 26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기업체 컬러담당자, 인테리어디자이너, 학계, 컬러산업 종사자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열리는 '2013 노루 인터내셔널 컬러트렌드쇼'를 개최한다. 이 쇼에서는 미국·일본의 세계적인 컬러회사 등 국내외 컬러전문가가 초청돼 미래의 글로벌 컬러트렌드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일반 세미나 세션 외에도 세계 최정상 컬러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세션을 마련했으며, 이 자리에서는 컬러의 미래흐름을 예측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컬러와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된다. 김수경 노루페인트 대표는 "기존 세미나 위주의 형식을 벗어나 참가자들에게 영화를 보는 듯 신선한 형식의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진정한 컬러의 가치를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미국 컬러회사 팬톤(PANTONE), 일본 컬러전문기업 컬러웍스(COLORWORKS) 등이 참석했으며, 노루페인트는 앞으로도 이를 매년 개최해 세계적 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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