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뭘 입어도 예쁘다지만···20대 패션성장기

세련된 스타일의 쿠아 프레피룩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가야 할 곳도 많고 잘 보이고 싶은 사람도 많은 20대. 멋지게 꾸며 입고 소개팅도 나가고 싶고 여자친구도 사귀고 싶지만 공부하고 '알바' 뛰기도 바쁘다. 이런 20대를 위해 FnC코오롱의 패션 브랜드들이 '스타일리스트'를 자청하고 나섰다.◆공대생 만년 추리닝 패션의 스마트한 변신=고려대학교 전기전자전파공학과에 재학 중인 윤준식 학생은 8년차 공대생이다. 8년차 공대생의 패션은 잠옷, 평상복, 데이트 의상의 구분 없이 모든 의상이 트레이닝복, 반바지, 반팔티, 슬리퍼로 해결된다. 이제 박사과정이 되는 윤준식 학생은 좀 더 세련되고 전문가처럼 보일 수 있는 스마트·댄디룩을 시도해보고 싶다고 한다. 주변 친구들이 윤준식 학생은 패션계의 원석이라 다듬기만 하면 된다고 용기를 북돋아 주지만 혼자서는 역부족. 윤준식 학생을 위해 코오롱FnC의 남성복 '시리즈'가 나섰다. ▲시리즈가 제안하는 세련된 도시남자FnC코오롱의 시리즈는 윤준식 학생의 패션고민에 대해 도시적이며 캐주얼한 콘셉트에 맞는 컬러감을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그레이 컬러를 톤 온 톤으로 믹스해 깊이 있게 연출하되 레드 포인트 팬츠로 자칫 어두워 보일 수 있는 코디에 포인트를 줄 것을 조언했다. 자유로운 분위기의 체크 셔츠와 모던한 재킷으로 품격 있는 시크함을 느낄 수 있으며 아우터형 롱카디건을 매치해 빈티지하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을 함께 표현할 수 있다.

역동적인 코오롱스포츠 스타일

◆소개팅녀를 사로잡는 스타일=오랜 기간 싱글남으로 지내온 권도훈 학생은 소개팅 실패만 14번째다. 최근 정말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났는데 그 친구에게 좀 더 멋진 스타일로 어필하고 싶다고 한다. 또 체형에 대한 컴플렉스 때문에 멋진 옷을 봐도 잘 소화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든다고. 작은 키에 두꺼운 허벅지를 커버할 수 있는 스타일이 있다면 패션에 대한 자신감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는 고민을 털어놨다.▲커스텀멜로우가 제안하는 소개팅 킹카되는 법커스템멜로우는 이 학생에게 타이를 매지 않은 데님 셔츠와 니트 착장으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편안한 룩을 제안했다. 여기에 내추럴한 컬러와 소재의 기본핏 재킷을 코디해 너무 튀지 않으면서 세련된 댄디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이 스타일은 스마트한 대학생의 센스 넘치는 가을 데이트룩으로 안성맞춤이다. 편안하면서도 여성에게 호감을 주는 스타일.

전천후 스타일링이 가능한 헤드의 바람막이 재킷

◆'어머니가 사다주신 스타일' 탈출기=전형적인 공대남 김성동 학생은 25년 동안 '어머니가 사다주신 스타일'로 버텼다. 막 주워 입는 스타일 때문인지 솔로로 지낸 지 오래다. 게다가 '막 주워 입지 말고 제대로 좀 입어 '옷만 잘 입어도… 쯧쯧' 하는 친구들의 연이은 구박에 오기가 생겨 스타일 변신을 꿈꾸고 있다. 25년 동안 없었던 패션감각이 쉽게 생기진 않겠지만 다행히 FnC코오롱의 스타일링 클래스 덕분에 변신을 향한 희망이 샘솟고 있다. ▲역동적인 코오롱스포츠 스타일로 남성미 물씬코오롱스포츠의 카무플라쥬 프린트가 들어간 남성 방풍 재킷은 후드 일체형으로 캐주얼한 착장이 가능한 디자인이다. 여기에 두 가지 소재로 매치한 세련된 블랙팬츠는 스트레치 원단으로 편안함과 기능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카무플라주 패턴이 들어간 하이톱 슈즈는 방품 재킷과 함께 포인트 연출이 가능하다. 남성적인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스타일.

커스텀멜로우가 제안하는 소개팅 킹카되는 스타일링

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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