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이 서비스하는 세이클럽에서 과거 모뎀 시절 애용됐던 텍스트 기반의 채팅 서비스를 구현한 ‘추억의 PC통신’을 오픈했다. 최근 정은지, 서인국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PC통신 채팅이 나와 화제가 된 바 있다. 드라마처럼 세이클럽의 ‘추억의 PC통신’은 모뎀소리는 물론 파란색 바탕의 화면에서 텍스트를 주고 받는 기능까지 모두 완벽하게 과거 PC통신 채팅 서비스를 재현했다. 세이클럽 회원이라면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세이클럽 운영자에 따르면 이용자들이 ‘추억의 PC통신’ 후기를 블로그 등에 남길 경우,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이코노믹 리뷰 이효정 기자 hyo@<ⓒ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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