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임직원 태풍 피해 농가 지원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LS전선이 태풍 볼라벤과 빈덴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돕기 위해 낙과(落果) 구매에 나섰다. LS전선은 전북 지역 과수 재배 농가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낙과(전주배)를 구매하는 행사를 열어 5t 분량을 구입했다고 9일 밝혔다. LS전선은 낙과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달래고, '함께하여 더 큰 가치를' 추구하는 경영이념 'LS파트너십'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낙과들은 정상품에 비해 질이 크게 떨어지지 않으면서도 가격이 시중 판매품에 비해 절반도 되지 않아 직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중국과 베트남에 근무중인 주재원들도 정성을 보탰다. LS전선 관계자는 “태풍에 피해를 입은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LS파트너십에 기반한 진정성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창환 기자 goldfis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창환 기자 goldfish@ⓒ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