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세종·대전·충남에선 누가 이길까

7~9일, 모바일투표·투표소투표·순회투표 진행, 9일 오후 2시 대전충무체육관서 순회경선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선출을 위한 세종·대전·충남지역 순회경선이 7~9일 열린다. 6일까지 제주·울산·강원·충북·전북·인천·경남·광주전남지역에서 문재인 후보가 8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펼쳐진다. 이번 대전·충남지역 순회경선에서 문 후보쪽은 굳히기를, 다른 후보들은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민주통합당에 따르면 세종·대전·충남지역 순회경선은 7~8일 모바일투표, 8일 투표소투표, 9일 순회투표 순으로 이어진다.이번 순회경선에 참여하는 세종·대전·충남 투표인원은 4만6887명이다. 모바일투표 선거인단은 세종 688명, 대전 2만1161명, 충남 1만6241명 등 3만8090명이며 투표소투표 선거인단은 세종 197명, 대전 3857명, 충남 3825명 등 7879명이다.순회투표에 참여하는 선거인단(전국대의원)은 세종 36명, 대전 398명, 충남 484명 등 모두 918명이다.모바일투표는 7~8일 이틀간 신청전화번호를 통해 진행된다. 투표소투표는 8일 오전6시~오후 6시 세종·대전·충남지역 시·군·구청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순회투표는 9일 오후 2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순회경선에서 후보자 4인의 연설 후 진행된다.9일 오후 투표는 후보자연설 후 1시간 동안 이뤄진다. 투표가 끝난 뒤 현장에서 개표될 예정이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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