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뜨락예술무대 START!

9월6일부터 10월19일까지 동네 구석구석 18곳 방문, 순회공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우리 동네 행복콘서트 성북구 뜨락예술무대가 한여름의 끝자락에서 무르익는 가을까지 마을 곳곳을 수놓는다.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6일 돈암2동 하늘한마당을 시작으로 10월19일 안암동 범바위 어린이공원까지 모두 18곳을 순회하며 뜨락예술무대를 개최한다.공연이 열리는 곳은 아파트단지 마을공원 학교운동장 어린이공원 등으로 다양한데 모두 인근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생활주변의 공간들이다.공연 장르도 다채로워 대중가요 팝페라 전자현악 마술 댄스 어쿠스틱 연주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행복 콘서트

또 장곡초등학교(9월23일), 청덕초등학교(10월7일), 숭곡초등학교(10월17일) 운동장에서 잇달아 열릴 동춘서커스도 이색 공연으로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특히 올해는 ▲길음문화축제(9월13일 길음커뮤니티센터부지) ▲장위부마축제(9월15일 장위초등학교) ▲북바위주민노래자랑(9월21일 서울사대부중) ▲가을문화체험 가족한마당(10월6일 정릉) ▲선녀축제(10월14일 삼선초등학교) ▲은행나무축제(10월19일 범바위어린이공원) 등 마을축제와의 연계 콘서트가 많아 흥미와 감동을 더할 전망이다.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반가운 계절에 시작되는 성북구 뜨락 예술무대가 동네 곳곳에 삶의 여유와 웃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모든 공연은 무료며 대부분 오후 7시 시작된다. 성북구 문화체육과(☎920-3048)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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