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
대우건설은 강남보금자리지구 내에서 '강남 2차 푸르지오시티(
조감도)' 오피스텔을 이달중 분양한다고 밝혔다. 강남 2차 푸르지오시티는 지난 6월 분양한 ‘강남 푸르지오시티’에 이어 강남보금자리지구에서 분양하는 두번째 오피스텔로 1차 맞은편에 위치한다. 당시 1차는 평균 23.6대1로 성황리에 청약이 마감됐다. 지하 5층, 지상 10층 총 543실 규모다. 1군 18~21㎡(이하 전용면적 기준) 273실, 2군 22~24㎡ 230실, 3군 32~49㎡ 39실, 4군 49㎡ 1실로 구성된다. 강남보금자리지구 초입에 위치해 있어 강남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싱글족의 주거형태에 부합하면서 임대수요가 높은 18~24㎡에 해당하는 소형면적이 전체의 약 92.7%를 차지하고 있다. 분양가는 지난 1차와 비슷한 3.3㎡당 1100만원선(부가세 포함)으로 강남에 위치한 오피스텔보다 30~50% 저렴하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실당 1억원 초중반대면 투자가 가능하다. 교통 여건도 좋다. 지하철 3호선 수서역이 차량으로 2분 거리고 강남보금자리지구를 잇는 23번 국도 밤고개로와 접하고 있어 강남권 업무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헌릉IC, 동부간선도로 자곡IC,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 경부고속도로 양재 IC 등의 풍부한 도로망이 인접해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인근에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KTX 수서 역세권 개발지, 문정법조타운, 동남권 유통단지, 가든파이브 등이 인접해 있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60%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4년 10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 8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내달 7일 개관한다.
문의: (02)562-7111김창익 기자 windo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김창익 기자 window@ⓒ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