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한신공영은 9월 세종시 1-2생활권 M2블록에서 '세종 한신휴플러스엘리트파크' 아파트 687가구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 279가구 ▲99㎡ 408가구로 구성됐다. 전 가구를 4베이로 설계했으며 남향위주 단지배치로 채광효과를 높였다. 또 자주 사용하는 드레스룸과 주방 공간은 넓게 구성했다. 조경시설에도 신경을 썼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2개의 공원(근린공원과 역사공원)과 연계된 산책로와 자연형 벽천에는 100m로 연결되는 생태계류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단지가 들어서는 위쪽으로는 세종시 교육의 핵심인 국제고(2013년 3월)와 과학고(2014년)가 개교하며, 단지 앞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들어선다. 또 생활권 내 유치원 2곳,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이 위치한다. 회사 관계자는 "단지 인근에는 청소년수련관과 세종시 최대의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선다"며 "복합커뮤니티센터에는 문화, 교육, 스포츠센터와 안전센터, 경찰지구대, 우체국,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이 들어서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남 연기군 금남면 대평리 266-6 일원에 위치하며 9월 중 개관한다. 입주는 2015년 4월이다. 1588-3381진희정 기자 hj_j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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