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4개월만에 매출액 100억원 달성
▲농심의 진짜진짜 라면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농심의 봉지라면 '진짜진짜'가 출시 4개월만에 매출액 100억원을 넘어섰다. 23일 농심에 따르면 지난 4월 출시된 진짜진짜는 월평균 매출액 25억원을 기록했다. AC닐슨 자료 기준으로는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봉지면 매출순위 10위권에 올랐다. 올 상반기 라면시장에는 총 14종의 신제품이 등장했다.농심은 진짜진짜의 인기 등에 힘입어 7월 기준 65.3%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7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다.임영국 면CM 과장은 "유례없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라면시장에서 출시 4개월 만에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는 것으로 그 존재감을 인정받았다"며 "기존 라면들과 차별화된 맛으로 진짜진짜를 '국민 매운맛'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농심은 진짜진짜의 100억원 달성 기념 소매점주를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를 10월 15일까지 농심 홈페이지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한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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