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하프앤하프' 출시 2개월 만에 매출 20억 돌파

▲너비아니를 4등분 해 따로 포장한 풀무원 '두부 너비아니'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풀무원이 두부응용요리 브랜드 '하프앤하프'를 출시한 지 2개월만에 매출 2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AC닐슨에 따르면 하프앤하프는 출시 첫 달에 6억원, 둘째 달에는 2배가 넘는 15억원의 매출을 올려 출시 두 달만에 매출 20억원을 넘었다.풀무원은 지난 6월 18일 '두부 함박스테이크', '두부 너비아니' 등 4개 품목 12개 제품을 내놓고 하프앤하프 브랜드를 공식 론칭했다.풀무원 관계자는 "경쟁사가 가공두부 제품으로 누적매출 20억원을 달성하는데 약 8개월이 소요됐지만 풀무원의 경우 두 달 만에 달성했다"며 "소비자들이 자신의 입맛과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들을 동시에 출시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현주 기자 ecolhj@ⓒ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