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는 여름 방학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출동! 도미노 파티카, 청소년 봉사단 피자파티'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자신보다 다른 이들을 위해 방학을 의미있게 사용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이 같은 봉사활동을 권장하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다. 도미노피자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 있는 따뜻한 현장을 찾아 도미노 파티카(Party Car, 피자 메이킹 시설 탑재 차량)를 통해 갓 구운 맛있는 피자를 선물했다.지난 14일에는 도림천 정화활동을 펼치는 청소년 자원봉사단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오는 25일에는 ‘2012 강북구 여름방학 청소년 봉사활동, 우리동네 자연지키기’ 현장을 찾아 피자파티를 열 예정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이웃 및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방학을 마무리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청소년 봉사단 피자파티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화되어 자원봉사의 생활화와 함께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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