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가수 싸이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오프라인 잡지에 소개됐다.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 교황 베네딕트 16세 등과 함께 월드뉴스 1면을 장식한 것. 타임은 지난 15일 인터넷판을 통해 최근 '대세' 싸이를 집중 조명한 바 있다.타임은 최근호에서 주간 주요뉴스를 소개하는 '브리핑'의 월드뉴스 1면에 '뮤지션이 되지 않았더라면 나는 십중팔구 루저가 돼 있을 것'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히트송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인기몰이에 나선 싸이의 활약상을 전했다.타임은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유튜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의 팝스타라며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한 달 전 유튜브에 오른 후 300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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