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도 가격인상 대열 합류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주요 식품업체에 이어 오뚜기도 가격인상 대열에 합류했다.17일 오뚜기에 따르면 16일부터 오뚜기밥과 참치캔 가격이 각각 4.8%, 3.1% 올랐다.오뚜기밥은 845원에서 900원으로, 마일드참치는 1850원에서 1910원으로 조정됐다.오뚜기 측은 원가 상승으로 인해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며 당분간 라면 등 다른 제품 가격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앞서 CJ제일제당은 즉석밥 햇반 가격을 9.4% 인상했다. 동원F&B 역시 참치 값을 6.7~9.8% 올렸다.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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