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개별계량기 설치 모습<br />
구는 정확한 배출량을 계측하기 위한 개별계량기기를 홍은동 미성아파트, 북가좌동 휴먼빌아파트 등에 총 9대를 설치해 20일부터 시범운영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지난 7월 말 시범사업 공동주택을 사전 선정해 현장을 방문해 폐기방법 교육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RFID계량기에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는 방법은 기 배부된 태그 부착수거 용기를 기기에 설치된 카드리더기에 인식을 시킨다.투입구가 열리면 음식물쓰레기를 버리고 중량과 수수료가 확인되며 관련 정보가 중앙시스템으로 전송된다.구는 8월부터 10월까지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11~12월 중 음식물쓰레기 감소량 등 사업성과를 분석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한 후 전면 시행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한편 서대문구에는 총 112개 단지 공동주택이 있으며 여기에 3만460가구 거주하고 있다. 생활자원과☎330-1463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