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1 잠비아…이근호 멀티골(2보)

[안양=아시아경제 전성호 기자]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이근호의 2골에 힘입어 잠비아를 맞아 2-1로 앞서고 있다.한국은 전반 16분 김형범의 프리킥을 받은 이근호의 헤딩 골로 앞서나갔다.잠비아도 전반 28분 동점골을 넣었다. 음볼라의 크로스를 받은 마유카가 그대로 골문에 밀어 넣었다. 골키퍼 김영광이 크로스 낙하지점을 잘못 잡은 데다, 신광훈과의 사인이 맞지 않은 탓이었다.한국은 후반 시작과 함께 곧바로 다시 앞서나갔다. 후반 2분 김정우의 힐패스를 받은 이근호가 아크 오른쪽 부근에서 곧바로 왼발 중거리 슈팅, 추가골을 뽑아냈다.후반 3분 현재 한국이 2-1로 앞서고 있다.전성호 기자 spree8@<ⓒ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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