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수터(Richard Suter) 쉐라톤 인천 호텔 총지배인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쉐라톤 인천 호텔은 신임 총지배인으로 스위스 출신 리차드 수터(Richard Suter)를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리차드 수터 총지배인은 1988년 스위스 하얏트 콘티넨탈 호텔에서 시작해 지난 24년 동안 스위스, 홍콩, 방콕, 태국, 인도네시아, 일본 등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 위치한 하얏트, 콘래드 등의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호텔 실무 및 경영 관리 노하우를 쌓아온 호텔 전문 경영인이다. 2007년 쉐라톤 삿포로 호텔의 총지배인으로 부임했으며 최근 웨스틴 미야코 교토 호텔 총지배인을 역임했다.스타우트 호텔&리조트에서 총 지배인을 역임하면서 ‘스타우드호텔&리조트 한국·일본·괌지역 올해 최고의 리더 상’(Leader of the Year), ‘리더십 대상’(Leadership Awards)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쌓았다. 리차드 수터 총지배인은 “올해 75주년을 맞는 글로벌 호텔 브랜드인 쉐라톤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쉐라톤 인천 호텔을 국내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로 자리매김 하는 것은 물론 고객이 경험할 상품과 서비스의 질 향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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