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 내릴 것으로 전망..팔당호 녹조현상은 다소 누그러질 듯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 24개 시군에 12일 오후 6시를 기해 호주의주보가 내려졌다. 수원기상대는 이날 광명ㆍ과천ㆍ안산ㆍ시흥ㆍ동두천ㆍ연천ㆍ포천ㆍ양주ㆍ파주ㆍ수원ㆍ성남ㆍ안양ㆍ오산ㆍ평택ㆍ군포ㆍ의왕ㆍ하남ㆍ용인ㆍ이천ㆍ안성ㆍ화성ㆍ여주ㆍ광주ㆍ양평 등 24개 시ㆍ군에 호우주의보를 내려졌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의 이날 평균 강수량은 40mm 안팎이다. 수원기상대는 오는 13일까지 경기지역에 국지적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기온은 수원 25.7도, 성남 25.5도, 용인 24.6도, 양평 23.7도, 이천 24.4도, 동두천 23.7도 등으로 더위가 한 풀 꺾인 모습이다. 또 팔당호의 녹조 이상증식도 이번 비로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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