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남건설 '우남퍼스트빌' 1442가구..다양한 평형 눈길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우남건설이 동탄2신도시 A-15블록에 내놓는 '동탄역 우남퍼스트빌'은 이번 동시분양 물량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지상 19~ 37층짜리 총 16개동에 1442가구 규모다. 이 단지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다양한 평형대다. 전 주택을 85㎡ 이하로만 구성하면서도 전용면적 59㎡ 360가구, 69~73㎡ 396가구, 84㎡ 686가구 등으로 배치했다. 1~2인 가구 증가와 중소형에 대한 수요 증가세를 감안한 전략이다.단지는 입주자들의 동선에 맞춰 설계됐다. 1층이 없는 필로티 구조가 모든 동에 채택돼 이동을 편리하게 하고 동시에 저층 입주자의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모두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권을 확보한 점도 특징이다. 4베이 형태의 내부 구성으로 조망권을 확보하면서 원활한 통풍이 가능하도록 했다.판상형 평면구조를 모든 주택에 도입했다. 입주자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세대구조를 변경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상업시설 주차장을 제외한 모든 주차장은 지하에 배치된다. 단지 중앙에는 커뮤니티센터와 피트니스센터를 설치, 입주민들의 소통공간을 마련했다.단지 앞에는 동탄2신도시의 중심으로 평가받는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가 위치했다. 복합환승센터(KTX동탄역) 및 동탄2신도시 중심상업시설도 인접해 교통, 생활편의시설, 학교 등 모든 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도 도보 거리내에 조성된다. 조태진 기자 tj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조태진 기자 tjjo@ⓒ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