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부족 1위는 '자려해도 잠이 안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직장인들이 수면이 부족한 가장 큰 이유는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이라고 답해 눈길을 끈다.최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371명을 설문한 결과 67.9%가 '수면 시간이 부족한 편'이라고 답했다. 수면 시간이 '적당한 편'(21.3%)이거나 '충분한 편'(10.8%)이라는 답변은 상대적으로 적었다.직장인의 대부분이 '4시간 이상~7시간 미만'(65.5%)동안 잔다고 답했다. 이어 '7시간 이상~9시간 미만'(32.6%), '9시간 이상'(1.1%), '4시간 미만'(0.8%) 순이었다.수면 부족 이유 1위로는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불면증'(39.3%)을 꼽았다. '야근', 'TV시청', '육아' 등도 수면을 방해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수면부족으로 인한 영향으로는 대부분의 직장인이 '업무 시간에 졸아 본 적이 있다'(88.1%)고 답했다. 업무 중 가장 졸린 시각은 '오후 1~2시'(50.8%)로 나타났다.직장인의 수면 부족을 해결 방안으로는 '주말에 몰아서 잔다'(54.7%)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점심시간을 이용한 낮잠'(34.7%), '정해진 시간에 취침'(26.7%), '운동'(26.3%), '약속을 줄인다'(19.9%), '금주·금연'(8.9%), '약물 복용'(4.7%), 기타(4.2%) 등의 의견도 있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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