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대학생 봉사단과 수해지역 집수리

현대건설 '대학생 집수리 봉사단'이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건설은 20일 오전 마포구 신수동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대학생 집수리 봉사단'이 발대식을 갖고 봉사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지난해 현대차그룹과 전국재해구호협회, 소방방재청이 함께 실시한 1차 대학생 집수리 봉사활동에 이어 올해는 현대건설이 새로 참여했다.봉사단은 60명으로 구성됐으며, 현대건설 지역현장 직원 80명과 함께 10개 팀으로 나뉘어 전북 정읍(21~23일), 전남 여수(23~25일), 경북 청도(26~28일), 충북 영동(29~31일) 등을 방문해 수해취약 저소득층 가구 집수리 및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현대건설은 지난 2009년 인천광역시와 '사랑의 집 고치기' 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지역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130여 가구를 찾아 도배ㆍ장판교체와 주택 내ㆍ외부 수리를 무상으로 실시하기도 했다.조태진 기자 tj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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