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목인기자
▲19일 서울 여의도동 우리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전략적 업무제휴협약식에서 김민수 국민연금공단 업무이사(오른쪽)가 김원규 WM사업부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국민연금공단은 우리투자증권과 '노후설계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민연금은 앞으로 우리투자증권과 함께 사업장에 근무하는 고객에게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개인연금을 활용한 노후자금 설계와 은퇴준비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 고객들을 위한 노후준비상태 진단과 은퇴재무설계 등의 종합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노후설계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본부와 지사에서 100여개의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나 증권회사는 우리투자증권이 최초"라며 "이번 협약으로 고객에게 내실 있는 교육과 상담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