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애경유화, 유가 하락 수혜 기대감..'강세'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애경유화가 유가 하락으로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분석에 강세다. 애경유화는 19일 오전 10시18분 전일대비 1050원(3.80%) 상승한 2만86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유가 하락으로 주력 자회사인 제주항공이 수혜를 받을 것"이라며 "제주항공이 지난해 11개 노선에서 올해 3개 노선을 추가로 늘려 성수기를 앞두고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그는 유가 하락이 PA 및 가소제 스프레드에 긍정적으로 작용해 애경유화가 수혜를 볼 것이라며 지난 5월 1000톤 규모의 리튬이차전지용 음극재 생산공장을 착공하는 등 긍정적 요소가 많다고 평가했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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