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제일기획이 2분기 호실적과 올림픽 수혜 기대감에 닷새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1일 오후 2시30분 현재 제일기획은 전날보다 700원(3.97%) 오른 1만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제일기획의 2분기 영업이익은 332억원을 기록,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우승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 증가 추세 전환을 계기로 하반기에는 대규모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날 신한금융투자는 런던올림픽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으로 제일기획을 꼽았다. 김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광고선전비 집행 증가에 따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광고·방송 업체 등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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