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스카이라이프, 가입자 증가 전망에↑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스카이라이프가 '접시없는 위성방송(DCS)'으로 가입자 증가가 예상된다는 전망에 급등세다. 11일 오후 1시55분 현재 스카이라이프는 전날보다 900원(3.69%) 오른 2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DSK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수 주문이 몰리고 있다. 증권가는 스카이라이프가 최근 시작한 DCS(Dish Convergence Solution, 위성방송 수신용 안테나 없이 위성방송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두고 호평을 내리고 있다. 앞으로 이 서비스가 가입자 수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무엇보다 주가상승의 핵심인 '가입자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DCS는 위성 안테나를 개별적으로 설치할 필요 없이 방송을 수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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