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동반성장위원회는 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비스업 적합업종 공청회'를 연다.이번 공청회는 서비스 분야의 대·중소기업간 합리적인 역할 분담을 유도하고 서비스업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중소기업학회장인 임채운 서강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서비스 적합업종 추진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다. 이후 소비자단체, 학계·연구계 및 업계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한 토론이 이어진다.동반위는 공청회에서 ▲서비스업 적합업종 제도 도입의 불가피성 ▲적합업종 추진의 기본방향 ▲추진 시 주요 고려사항 ▲제도 운영에 관련된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유장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공청회를 토대로 각 계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서비스업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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