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 '갤럭시 1위, 아이폰은 2위'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삼성전자의 갤럭시가 애플 아이폰을 처음으로 제치고 가장 인기있는 스마트폰 브랜드로 선정됐다.28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스마트폰 브랜드 9개를 조사한 결과 지난 1분기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가 브랜드 파워 1위에 올랐다. 조사 대상은 2011년 1분기부터 2012년 1분기까지 전 세계 시장의 60% 이상에서 출시된 스마트폰 9개다.애플 아이폰은 갤럭시에 1위 자리를 빼앗기며 2위로 밀려났다. SA는 "삼성전자와 애플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확실한 리더"라며 "엄청난 마케팅 비용을 쏟아부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43% 성장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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