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그룹, 발전사업추진단장에 한전 출신 김지년씨 영입

김지년 동양그룹 발전사업추진단장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나석윤 기자] 동양그룹이 친환경 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해 한국전력 출신의 김지년(61)씨를 발전사업추진단장으로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단장은 한전 배전운영처장과 한전KDN(주) 전력계통사업단장을 역임한 발전사업 분야 전문가다. 대외협력 전문위원에는 김진만(57) 전 삼척MBC 경영지원국장이, 송배전 전문위원에는 한국전력 동서울 전력소장을 역임한 김정태(60)씨가 각각 영입됐다.한편 동양그룹의 화력발전사업 계열사인 동양파워는 지난 4월24일 강원도 삼척시와 ‘친환경 화력발전소’건설 사업에 대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나석윤 기자 seokyun1986@<ⓒ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